두 달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어요.. 시간이 참 빨라요..ㅋㅋ 저의 최대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번민 끝에 결정하고 실행으로 옮겼던 볼품없이 납작하게 주저앉은 코를 명품코로 바꾸기 위해 무서움과 아픔을 감수하고 코 성형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걸 보면요. 자신감이란 어디서 오는걸까요..?? 예쁘고 쭉쭉빵빵한 외모.. 아님 많은 경험에서 얻어지는 지식들..
학벌...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

전 조금은 소심한 성격의 정말 평범한 대한민국 전형적인 아줌마였는데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을 참 많이 쓰며 살았더랬는데 코 성형을 하고 난 뒤 만나는 지인들마다 사람들마다 이뻐졌다고 한마디씩 해주시는게 참 고마우면서 "나도 이제" 이런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를 자신감이..ㅋㅋㅋ
아마도 이 사회가 예쁜 사람에게 더 관대하기
때문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어요.




얼마 전 지인들과 만나 즐거운 수다도 떨고 아이 키우면서 유용한 정보들이나 힘든 점 등을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저의 코 성형후 모습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과 모임을 갖었는데요. 그때 담았던
제일 최근의 저의 모습이예요.. 어떤가요..
명품코에 가까워졌나요...ㅋㅋㅋ

대부분의 이웃님들이 제가 코 성형을 한지 모르시다가 말씀 드리니 어쩐지 어딘지 모르게 이뻐보이더라.. 요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ㅋㅋ


뭐 화장을 한 것도 이뻐보이는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그냥 평소에 화장 안하고
외출해도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또 예전엔 선그라스를 끼면 콧대가 없어서
할머니 안경 쓴 것처럼 주르륵 내려왔는데
코 성형 후에는 선그라스를 껴도 전혀 흘러
내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잘 모르지만
내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까지
개선이 되어서 너무 좋아요..ㅋㅋ



원래 폭삭 주저앉았던 코가 제 나름의 명품코로
바뀐 모습이예요. 콧대가 확실히 높아진게
옆으로 보니 확실히 보이네요..ㅋㅋ
뭐 명품코로 인정 안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제가 그렇게 느낀다는게 중요하겠죠.


앞에서 본 모습도 확실히 차이가 나죠.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그
선전문구가 생각나는 시점이예요..^^
예전엔 볼 수 없었던 콧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채..ㅋㅋ 정말 3미리의 작은 차이임에도
이렇게 확실한 차이가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요 사진은 외출하기전 집에서 찍은 셀카.. 셀카를
찍어보질 않아 참 많이 어색하기만 합니다..ㅎㅎㅎ



저의 셀카놀이를 이웃님이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요렇게 보니 또 웃겨요..ㅎㅎ 요즘 셀카 찍는
재미에 푹 빠지긴 했지만 이렇게 제가 절 찍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만 납니다.
코 성형후 사람들 만나는 일이 즐거워 졌어요.
이뻐졌다는 말을 자주 들으니 왠지 모를 자신감도 생기고 어깨도 으쓱해지구요. 다들 이런 찌릿한 기분 때문에 성형을 하시는구나 생각이 드네요..ㅋㅋ
성형 고민만 하지 마시고
우선 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