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1때 모서리에 찍혀서 오른쪽 이마에 3cm 정도 되는 흉이 눈썹까지 나 있습니
다 흉터도 크고 흉터 사이가 힌색이라서 눈에 더 뜁니다.흉터도 가로가 아닌 세로
로 나있어서 눈에 더 뛰고요 그래서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다닙니다 신경이 많
이 쓰여서 작년엔 흉터를 줄이는 수술을 성형외과에서 했는데요 흉터 폭만 약간
줄여지고 색은 여전히..햐얗게 남아 있습니다.그리구 수술후에 흉터가 눈에 뛰게
튀어나왔구요 병원에선 흉터는 많이 줄여졌다고들 얘기하는데 전 맘에 들지가 않
습니다 튀어나온것도 얘기하니 손으로 눌러주면 들어갈꺼라는 얘기만 했구요 그래
서 다른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튀어나온건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요즘
엔 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그것도 한번에 되는것도 아니구 치료를 한다구 해
도 꼭 들어간다는 보장도 없다구 하구..요즘엔 넘 답답합니다 정말 흉터 치료 방
법은 없는건가요..완치 방법이 없다면 눈에 덜 뛰게 하는 방법도 정말 없는건가
요..수술을 해도..안 한거나 별반 다를게 없으니..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이제 저도..결혼할 나인데...걱정..됩니다..남들앞에 떳떳히 나설수도 없구요
진지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