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앤지 성형외과 입니다.

우선 다한증이란, 신경계의 자극으로 필요이상의 땀샘이 자극 되어 과다한 땀이 분비되
는 질환 입니다. 즉 가장 근원적인 치료는 흉관에 작은 내시경 관을 넣어 땀을 분비하
게 하는 신경을 절단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부작용
도 우려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 전문의에 시술이 이루어져야 겠지요.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이러한 시술 말고 최소한의 절개를 넣고 땀샘을 제거하고 초음파
로 냄새나는 샘을 녹여내는 것으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읍니다.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고 약 1주일 정도 지난후 가벼운 운동도 가
능합니다. 샤워는 5일 정도 지난후 가능합니다.
최근 레이져나 절연침을 이용한 시술이 이용되고 있지만 저의 전문가들간의 견해로는
재발율이 매우 높아 권장드리고 싶지는 않은 상태 입니다.
땀은 자극으로 생성되어 배출되므로 시술로 땀이 배출되지 않으면 몸안에 축적되는 것
이 아니고 땀의 생성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수술비용등은 직접 오셔서 상담하시는 것이 보다 정확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