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방확대 재수술 도중 사망한 여대생에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었어요..
물론 그렇게 사망하는 확률은 아주 일부라는 것을 알지만.. 유방확대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조금의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순 없
을 거예요.. 그리고 뉴스에서 생리식염수백을 사용할 경우 10년정도가 지난 후에
백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구축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럼 평생은 모르더라도 그렇게 장기간 보장할 수는 없는거네여..만일 20대에 수
술을 한경우 30대 결혼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보형물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얼마나 난감하겠어요..그렇다면 병원에서 유방확대술을 받아서
백이 터지는 경우 다시 비용을 부담하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아님 A/S??
차원에서 무료료 해주시는 건가요..정말 장기간 안심할 수 있는 백은 없는 건가
요?? 넘 어려운 질문만 해서 죄송해요.. 근데 정말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곽앤지 성형외과입니다.
우선 유방 삽입물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백이 사용되고 있고 백 각각의 비용에도 차이
가 많이 있읍니다. 가장 안정화되고 오래 사용되어 왔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삽입믈을 사
용해야 하며 사용전에 반드시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문 병원이 아니면 이러한 과정을 관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낭패를 보는 수가 있읍
니다. 유방삽입믈을 제대로 사용하였다면 약 10여년이 지난후 삽입물의 크기가 다소 작
아지는 경우도 있고 지속되는 경우도 있읍니다. 터지는 것은 아니고 식염수가 다소 흡수
되어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로 그런 경우 보다 자연스럽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읍니다.
만약 수술후 그 결과에 다소 미흡하다면 시술 병원이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도
의적인 면에서도 당연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보다 자세한 것은 직접 상담후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