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쌍꺼풀 수술을 97년도 여름에 한번 했었는데 하자마자 풀렸거든요. 절개법인데
도요. 그리고 2000년 1월쯤에 다시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았는데 끝부분이 쌍
꺼풀선이 잘 안나가서 밑으로 쳐진 쌍꺼풀이 되버렸어요.
지금은 눈을 내리면 왠지 헝겁조각 짜집기해놓은 것처럼 들쑥날쑥 선이 지저분하
게 되있구요, 아직두 속눈썹부분이 부워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재수술을 할경우
수술한 선이 더 지저분하게 되는지요? 또 선이 끝까지 잘 안나가면 어쩌죠?
그리고 가슴성형이 궁금한데요.
수술하고나서의 감촉은 나중에 결혼했을때 상대방이 알수 있을정도로 다른가요?
아니면 전문의사분들 아니면 잘 모르는 정도인가요?
딱딱해진다고들 하는데 딱딱해진 경우는 다시 재수술을 해야하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앤지 성형외과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답변이 늦어졌읍니다.
쌍꺼플의 재수술은 상태를 봐야지만 정확하게 밀씀 드릴수가 있읍니다.
피부의 여유가 있어야 재수술의 결과도 좋아질 수 있읍니다.
밀씀만 듣고는 확실하게 밀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쌍꺼플 바같부위가 쳐지셨다고 하셔ㅆ는데 피부가 여유가 있어 쳐진 것인지 고정이 안되
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고요.. 일반적으로는 재수술후 결과가 좋아 질 가능성이 높으니
한번 방문해 주세요.
체중과 신장등을 고려할때 유방수술후 보형물이 잘 안만져질 것 같습니다.
아주 마르신 경우는 가슴의 옆부위에서 간혹 만져질 수는 없읍니다.
결혼하실때 굳이 가슴성형사실을 숨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성형을 많이 하는편이고 이해를 하는 편입니다. 괸히 숨기고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방이 딱딱하다는 것은 피막이 보형물 주위로 타이트하게 형성됬다는 얘기인데
아주 심할 경우는 수술로서 피막을 터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기전에 수술직후 마사지
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