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1월 25일날 수술을 받았는데요...
오널 실밥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수술할 당시....
첫 왼쪽 눈 수술을 할때 조금 움직여 의사 선생님한테 혼났습니다.
"얌전히 있어야지 수술이 잘 되지 우리를 믿고 편히 있으세요. "
그 후로는 움직이지 않자 "이렇게 얌전히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수술이 잘 되고 있으니 편히 있으세요"
라고 했습니다.
저는 움지긴 부분이 맘에 걸려 간호사한테 물어 보았더니...
의사 선생님이 힘들어서 그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눈은 오른쪽은 별로 붓지도 않고 잘 아물었는데 왼쪽은 많이 부어있고... 아픕니다. (간호사왈: 수술 당시 피가 많이 난 쪽이 더 붓습니다. 붓기가 가라앉으면 괜찮아요)

그리고 실밥을 뽑기 위해 붕대를 푼 모습을 본 저희 어머니께서 오른쪽은 라인이 똑바른데.. 왼쪽은 두군데가 조금 삐뚤어 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왼쪽눈이 신경이 쓰입니다.
간호사의 말처럼 별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나 짝눈이 되거나... 이상해 지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