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퇴축술을 하였는데 수술을 어떻게 하였는지는 마취때문

에 잘 모르겠고, 종아리가 가늘어 질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근육이 많다 하셨으므로)

1년이 지난 지금은 종아리가 가늘어 지는 것보단 흉터가 흐려지

지 않아 걱정입니다.(뒤에 2센티의 흉터)

여름에는 오히려 흉터 때문에 반바지도 못입고..

스타킹도 못신고...


연고를 주시기는 커녕 무슨 연고를 바르면 좋다고 말씀도

한마디 안해주셨고...

부모님께서 제 다리를 보실 때마다 화를 내셔서

방문전에 제가 글을 먼저 올리는 바입니다.

쉽게 하지 못할 비용의 비싼 수술인데

뒷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참고로 처음엔 흉터가 너무 심해서 선생님께서 2차

해 주신 것입니다.. 흉터 좀 없애주세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