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0님 곽혁준원장입니다.

눈을 절개법으로 시행받으신 것 같군요. 대개 과도하게 피부를 잘라내면 일시적으로 그런 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아주 심한 정도시면 평소에도 눈물이 자꾸나시거나 눈이 아프신 증상이 있지만 이런 증상은 대개 1년이내에 없어지지요.
가끔 제가 전신마취하에 수술하시는 분들중 마취를 한 뒤 눈이 약간 뜨는듯한 경우를 보게 되는데 자세히 보면 그전에 쌍커풀수술을 받으셨던 수술자국이 있습니다.
안구가 좀 나오신 편이거나 하면 눈을 무의식상태나 수면중에 감았을시 눈을 뜨는듯한 느낌이 더 나타나게 됩니다.

눈을 감을시 주름도 00님의 말씀처럼 눈이 잘 안감겨 힘이 들어가서 생기는 현상이지요
00님은 제가 광대뼈와 보조개 수술시 그런 현상이 조금 나타났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으시다면 아직 나이가 젊으시니 그냥 두고 보시는게 낫습니다.
시간이 지나 20대 후반쯤 되면 그런 현상이 많이 좋아지거든요.
현재 재수술을 할수록 흉이 더 오그라들어 그런 현상은 오히려 더 심해질수 있지요.

지난번 뵜을때 광대뼈붓기가 많이 가라앉아 아주 예뼈지셨어요.
보조개는 다음번 맛사지때 제가 보고 알려드리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