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여기서 수술을 하진 않았지만 이병원 선생님이 답변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글 올립니다..
전 작년7월에 허벅지와 종아리에 지방흡입을했구..기대보다 효과가 좋지 않아서 11월에 다시 수술을 했거든요..
종아리랑 무릅 바로위 앞부분을 다시 좀 뺐는데..
그 부분이 세포가 죽은거처럼 푹 들어가고 피부색깔도 좀 죽은거 같아요..글구 종아리는 너무 울퉁불퉁하고 색깔도 얼룩덜룩하구요..휴우~~
제가 수술받은 선생님은 아는 분인데.. 외국으로 오래 나가시게 되셨거든요..자세히 상담할 사람두 없구 넘 답답하네요..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반바지 한번 못입구 수영복도 못입을거 같구..돈은 돈대로 들이고 고생하구...휴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암튼...신세한탄은 그만하고..
제가 묻고 싶은걸 요약하면..
1. 울퉁불퉁해진 종아리와 허벅지를 매끄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글구..이건 일종의 A/S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수술한 병원에 치료해달라고 정당히 요구할 권리가 환자한테 있는거겠죠??

2. 7월에 수술한 부위의 흉터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남아있고..11월에 한 부위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선명하게 남아있거든요..이것도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3. 수술한 병원말고 귀 병원에서 이런 사후 치료만을 따로 받을 수 있는건지도 알고 싶네요..

바쁘시겠지만 상세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