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앤지 성형외과 입니다.

땀의 분비는 신경의 자극으로 유발됩니다. 근본적으로 땀을 나오지 않게 하려면 내시경을 이용하여 전신마취하에 신경 절단술이 필요합니다. 땀이 완전히 분비되지 않으면 마찰로 다소 아프고 발적 현상등이 있을수 있읍니다.
주사요법은 완전한 분비 방지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분비를 감소 시킵니다. 보다 안전하고 간단합니다.
초음파 시술의 주된 목적은 냄새 제거입니다. 땀샘은 약 30%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자기 기능을 합니다. 초음파로는 땀샘의 약 50-70% 정도의 제거 효과는 있읍니다. 이는 평상시에는 땀분비가 줄어있다는 것을 느끼더라도 운동하거나 긴장할때는 땀분비가 많이 줄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 따라 차후에 주사요법을 고려 할수도 있겠지요.
합리적인 방법이란 액취증이 있다면 초음파 시술을 하면서 땀 샘 일부를 제거하고 경과를 보면서 추가적인 땀분비의 감소를 원하시면 주사요법을 고려하시고 땀의 과다 분비가 문제라면 즉 냄새가 없다면 주사요법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