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초에 신촌 곽앤지에서 지용훈 선생님께 코수술을 받았었습니다.

여섯달전쯤 열흘정도 지방에 내려가있던 때에

아침에 화장을 하던 도중 콧대부분이 좀 부은것 같기두 하구 약간 아팠는데

그 다음날 도저히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 퉁퉁 부어있더라구요~

그때가 연휴인데다 병원 전화번호두 없어서 근처 약국에 갔더니 염증이 생긴것 같
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땐 약을 지어먹구 이틀만에 괜찮아졌는데..

한달전에 또 그때처럼 아프더라구여~

또 그때처럼 퉁퉁 부을까봐 집에 있던 마이신을 우선먹구 병원에 가려구 했는데

막상 다음날이 되니까 약때문인지 약간 부은듯해보이긴 했지만 아무렇지두 않았구
요..

근데 오늘 또 그렇게 아파요~ 만져보면 부었다는 느낌두 확실히 들구요~~

또 집에 있던 마이신을 먹었는데...

자꾸 왜 이러죠? 주변에 제 친구들은 다들 이런적 없다고들 하던데....

그때 처음 그런일 있었던 이후엔 그 부분에 아주 미미하게 부은 흔적이 남아서

예민한 친구들은 수술다시했냐구 묻곤 했어요..

걱정되요,, 뭔가 잘못된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