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선생님
오늘로서 4월이네요. 봄햇살이 참 좋네요. 꽃구경은 하셨나요?
이틀만 있으면, 만4주째인되요. 옆구리에 퍼어렇게 있던 멍도 다 없어지구요. 가
슴사이즈도 그이상은 줄어들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겨등랑이가 아프네
요. 찌릿찌릿하면서, 특히 왼쪽이.. 가슴도 왼쪽가슴이 많이 아팠거든요. 거울로
상처부위를 보면, 왼쪽겨등랑이 수술자국이 많이 부워있구요. 언제쯤, 가라앉을까
요. 샤워할때도 되도록으면, 겨드랑이는 문지르지 않는데, 언제쯤이면, 겨등라이
에 있는 털을 깍는 것도 가능할까요./
이상한 질문만 드리는 것같아 무척 죄송합니다. 하여튼, 선생님덕분에, 전 아주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입을수 있는 옷들이 많이 늘었어요. 브라우스단추도 목
까지 잠그지 않아도 되고, 전엔 단추를 열면, 조금만 숙여도 가슴이 다보였거든
요. 브래지어를 해도).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