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목요일날 쌍꺼풀(절개법)수술을 하구, 어제(화요일) 실밥을 제거했는데요
내일 오후 세시에 최종 방문을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져, 어제는 내일 물로 세안을 하구서 오라고 하셨거든요?
정말루 물 세안을 해두 되는건가요?
어제 제가 실밥을 푼 당시에는 봉합이 완전히 되지 않았다구 들었거든요?
오늘도 연고를 바를 때 눈이 살짝 따끔하던데 말이져.
{아차, 그리구 오늘 아침에 언니가 저의 안구습격(잠결에 팔꿈치로 쳤답니다--;)
을 하는 바람에 한두시간 통증이 살짝 있었습니다.}

이거, 생전 처음(처음인 사람이 태반이겠지만요,하하^^;) 해보는 수술이라서 그런
지 쓸데없는 걱정으로 좌불안석 하구 있답니다.

다소 어리석은 질문인 듯 합니다만,
내일 정말루 물 세안을 해두 될까요?
(봉합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대는 것은 안좋다고 알고 있거든요?
게다가, 아침에 눈을 습격(?)당한 것이 아무래도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