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하신분들이..다들 구토도하고 머리도 많이 아프다고 했지만.

이정도 인지는 몰랐어여 지금 시각 새벽2시 ...

아까 한 8시정도만해도 별로 아프지 않턴 이마가 지금 거의 깨질꺼 같습니다.

수술을 할때는 와~~~ 다들 엄살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진짜 마취주사 마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터만...

지금은 왜케 아픈지...ㅜ.ㅜ

아까 오바이트도 했답니다.

간호원언니와 선생님이 약간의 이런증상이 있을꺼라고 미리 말을 해주셨지만...

헉...... 오늘 잠은 다잔거 같어여.

아 제 본론은여? 이거 진통제 먹어도 돼나여?

간단한거 물어보는데 장황하게 그을 썼네여. 그럼 수고하세여.

그리고 또 오늘 세삼스럽게 느낀건데여 ......

정말로 진심으로 의사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더불어 저의 오빠도여...

저의 사촌오빠가 정형외과 의사인데여..? 오빠가 달리보이고 있어여.

수술받아본분들만이 이말에 동의 할듯하네여. ㅠ.ㅠ

수술 결과를 떠나서 저에게 오늘은 아주 값진경험이였어여 .

그리고 수면마취했을때 잠이들었는데 그때 유치하지만 제가 우주에라도 갔다온거

같았었거든여? 막 별도 보고 달도 보고 행성도 보고.....^^;;

잊지못할 기억이였습니다.

수술한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았기에 결과는 알수 없지만 오늘 정말 수고하셨구여

아... 긴 저의 상담내용에 젤로 중요한 진통제... 거 먹어도 돼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