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희에욤...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시구...행복한일만 마니마니 생기시길^^
아..저 붓기 마니 빠졌어여...탤런트 소유진 볼살 정도?? 먹는건...떡국부터 고기
튀김까지 온갖 음식들 다 열심히 오물오물 씹어먹고 있구요..근데 아직 딱딱한건
잘 못씹겠네요...턱수술 아닌데도...원래 그런건가요?? 입안에 실밥땜에 조금 불
편한거랑 아직 질기고 딱딱한거 잘 못먹는거 빼곤 불편한거 없어염...붓기야...
뭐 내가 뭐라고 안해도 알아서 빠지려니 싶어서 얼음팩이랑 땡김이만 부지런히 하
고 있구여^^ 참..이마는여...음냐...원래 성형이 약간 아쉬운듯..해야...되는거라
죠?? 그날 머리두 엉망이고 붓기 땜에 이마가 더더더더 낮아보였는데...사우나 다
녀와서 붓기도 좀 빠지고 머리 이뿌게 빗으니까 자연스럽게 이쁘네요...쪼금 아쉽
긴 하지만 ...그래두..괜히 투덜거려서 죄송해요...연휴에 힘들게 나와주셧는
데...^^;;글구 광대는여..확실히 옆에 있던 그 뼈 사라졌어요...만져보니 확실히
약간 딱딱한 붓기일뿐...뼈는 아니군요...수술 이뿌게 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얼른 붓기 빠져서 이뿌게 머리 하고 화장도 해보고 싶네요...참참참,튀김 씹다가
약간 무리해서 탁 씹었떠니 또각 소리 났거든여...그러고는 좀 입안이 편안해졋는
데..설마 뼈 고정해놓은게 튀어나오거나 그런거 아니죠?? 그냥 그런거죠?? 갑자
기 불안하네여...그뒤론 다시 조심했떠니 똑같던데...에구..문제 있음 안되는데..
이거 답변 좀 해주시구여...수술 잘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다시 전해드리며...
전 이만...(맨날 상담란에 이런 잡담 늘어놓고...죄송해여..^^;;) 새해복 마니마
니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주희양 곽혁준입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주희양도 설날 잘 보내셨지요? 저도 이것저것 많이 먹어 체중
이 좀 는거 같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갈수록 예뻐지셔서 축하드려요.
걱정하시는 사항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광대뼈나 턱수술후엔 씹는 근육은 박리하
므로 입을 벌리시는데 다소 힘이 들수도 있어요. 뼈에서 소리가 나는것은 2주정도 심하
게 입을 벌리시거나 하면 그런 느낌이 들지만 고정된 뼈와는 무관한 것이니 염려마시고
요.
제가 수술후 실밥제거후에도 한달간 첵업을 해드리니 그때 그때 잘 보겠습니다.
주희양 새해엔 좋은 일만 있으시고 병원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곽앤지성형외과 원장 전문의 곽혁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