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수술했는데요.
1년전에 액취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이고 재발 위험성도 적다해서
받았어요. 물론 전혀 냄세가 나지 않을 정도로 수술은 효과적
이었서요. 그런데 문제는 흉터랍니다. 흉터가 심해서 여름에는
나시와 같은 옷을 입지 못해요. 당시 상처가 곪아서 고생도 좀
했었거든요. 흉터때문에 또 걱정이에요.
그런데 1년이 지난뒤 인터넷을 뒤져보니 새로운 시술이 나왔다구요?
지방흡입수술의 원리로 하는 수술이라니. 일찍 수술한게 무척 후회
스러운데.. 저같은 환자는 어떻게 하면 좋죠?
안녕하세요?
액취증 수술이 다른 수술에 비하여 재발이 비교적 잘 되는 경향이 있읍니다.
재발이 되자 않더라도 과거의 수술방법은 흉이 많이 남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를 너무 얇게 박리할 경우 치료 효과는 좋지만 흉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읍니다.
일단 흉이 생기면 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읍니다.
가능한한 덜 눈에 띄게 해 줄 뿐이지요.
상태를 직접 보아야만 정확한 밀씀을 드릴 수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