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너무너무 일찍 일어나서 병원홈피와봤더니...밤새답변해주셨네요..쌤 글보
니까 안도가 되네요..사실 눈코는 주변에서 워낙 마니 하니까..보고들은것도 있
고 해서 조바심을 안냈는데 이마는 제가 첨이다보니^^; 근데 이제 쌤 글 보니까
안심이 되요. 음..그리구요..집에서 붕대로 꽁꽁 감고 모자 쓰고 있었는데...(땡
김이 넘 불편해서 못쓰겠어요ㅡㅜ) 오늘 갑자기 어머니가 너 붕대 풀러봐..이러시
더라구요...그래서 엄청 겁내면서 보여드렸더니...어머니께서 한참 혀를 차시더
니..그래도 수술 이쁘게 됐네..이러시더군요..^^ 넘 다행이에요... 동생도 옆에
서 이쁘다고 하도 치켜줘서 기분좋구...(제가 변덕이 좀 심하죠??;; ) 아직은 어
색스럽지만 그래도 확실히 이뻐졌네요^^ 뭐랄까..코수술보다 오히려 가시적인 효
과는 더 큰거 같애요...코수술은 카메라가 비췄을때 효과는 마니 있었는데 육안으
로 봤을때는 잘 몰랐거든여...그에 비해 이마는 확실하게 이뻐진 티가 딱 나네요
^^ 사실 첨에 쌤께서 이마가 제 얼굴에서 1순위 효과라고 하셨을때 약간 반신반의
햇거든여..오로지 광대에만 현혹되어있어서...근데 왜 이마가 1순위였는지 알듯
도 ..다 쌤 덕분이죠...매번 뵐때마다 하도 붓기걱정만 해서 넘 죄송해요...사실
은 무쟈게 감사드리고 있답니다^0^ 그럼 화욜날 강남에서 뵐께요...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