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두 몇번 글올렸었는데요, 썩 내키지가 않아서 다시 올려여~^^;
보시다시피 올해 설지나면 열여섯되구여 지금 시골에 살거든요?
부정교합의 치아(위,아래 치아는 고른편이데 위턱과 아래턱 자체가 나이먹으면서
점점 살짝 뒤틀리면서 윗니의 정중앙과 아랫니의 정중앙이 치아하나정도 차이루
어긋나버렸어요)와.. 턱두심한편은 아니라도 치아가 아랫니가 더 앞으루 나오면
서 주걱턱처럼 커버렸거든요, 또 그러면서 옆선의 턱두 많이 각이져 버렸구요
내년에 중학교 졸업하면서부터 치아교정을 받을생각이거든요
늦지는 않겠죠?

그리고 대학생되기전에 고등학교 졸업할무렵...수능볼때쯤 턱 수술을 하고싶어요
제가 시기를 잘 생각하구 있는건가요?

그런데 치아교정만 먼저 해뒀다가 나중에 턱수술하기전 다시 교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그런일 없기 위해선 중학교 졸업하구 교정하기전 내원을 해서
상담한 다음 교정 해야할까요,아니면 어느치과에서든 교정을 받은다음 내원해서
바로 수술을 할수 있을까요...

또 수술할때 비용은 최대 얼마정도가 있어야 충분할까 궁금해요~

제가..턱때문에 고민이 참..많거든요
전에 글올였다가 지금은 내면을 가꾸는게 중요하다는 선생님 답변보구
공부두 나름대루 열심히 해서 성적두 많이 올랐거든요
하지만..공부 잘한다구 외모에 관심이 가지않는건 아니네요,
내면은....외모에 자신이 있어야 저절로 예뻐지는것같은데..
괜히 요즘들어 신경두 예민해지구 자꾸 거울만 보면서 한숨쉬구
친구들이 장난이라지만 조금만 제턱에대한 얘기해두 너무 우울해지구...
그렇거든요...생각보다 맘고생이..참..이루 말로 할수가 없네요
하친구는.."야.넌 다 괜찮은데 XX같은 턱때문에 망쳤어."
이런말두 들어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