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우측유방 유선종제거수술받아 4센티정도 두께 0.5센티정도로 수술흉터가 남
아있어요.,,섬유선종인지 선유선종인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1년뒤 재발
을 했구 다시 수술을 했어요,,그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는데 이경식 선
생님께서 직접수술을 해주셨고 아직 이상은 없는데여
아!!수술자국도 째었던 곳을 다시 째어 2번수술을 했는데 흉터는 하나뿐이 없습니
다.문제는 결혼할 나이가 되니 슬슬걱정이 되더라구요..원래 가슴이 그리 큰편도
아닌데 설상가상으로 흉터까지 있구요 무거운거 들을때나 팔에 힘을 주면 가슴근
육이 움푹 파져 보여요,,,흉터부분이요ㅡㅡ선생님 이해가 가시나요???
그때 신촌 세브란스에서 퇴원하면서 소개로 바로 성형외과에서 수술받을려고 갔었
는데여,,,어린마음에 가슴훤희 내놓고 니의사가 만지고 저의사가 만지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여태까지 병원한번 안가고 묻어두고 있었는데여...
나중에 애인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두렵고 그래요...선물로 비키니 수영복도 사
주고 그러는데 그동안 제가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절대로 안갔거든요...못가져~~

가슴확대 수술을 받으면 혹시 다시 재발하지 않을까 걱정이되구요,,
수술후 모유 먹이는데 지장이 전혀 없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할때 따로 검사같을거 해야하나요???
그때 자기몸에 지방을 빼내 흡입할수 있는것도 있다고 하던데,,그런방법은 어떤가
요?? 선생님,,,오프라인 온라인에서 무지 힘드시겠지만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
염...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