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가슴에 함몰유두라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걱정이랍니다.
이유인즉 제 기억을 더듬어 보건데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대중탕을 갔다가 유두
가 너무 간지러워서 세게 긁은것에 유두에 손상을 입혀 뜻하지 않은 함몰 유두가
된거 같습니다.
다른 외모는 그런대로라지만 속에 숨은 이 비겁한 모순때문에 오늘도 저는 잠을
설칩니다.
한번도 병원을 찾아 보겠다는 용기마저도 소실되어 버린지금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멜로 답을 주셨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